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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람(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PBA 사무실에서 ‘프로당구협회 차유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차유람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앞으로 차유람은 PBA-LPBA투어 관련 공식 행사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PBA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특히 차유람 PBA 홍보대사는 ‘PBA 전용경기장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상진 PBA 부총재)의 추진위원으로서 전용경기장 건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차유람은 포켓볼 선수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프로당구 PBA 출범과 동시에 홍보대사와 여자프로당구(LPBA) 선수로 데뷔해 3쿠션으로 종목을 전향했다.
‘PBA 팀리그’서도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에 입단,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 이듬해에는 정규리그-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 개인투어에서도 2021-20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에 오르는 등 LPBA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 왔다.
차유람은 “프로당구 글로벌 투어가 우리나라에서 출범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오고 있다는 것에 당구선수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프로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PBA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유람은 지난해 팀 리그 드래프트를 낲두고 돌연 국민의힘에 입당, 정계에 입문하면서 프로당구 흥행에 찬물을 끼얹은 전력이 있는 인물로 그가 프로당구의 홍보대사를 맡는 것이 과연 프로당구의 홍보에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차유람이 돌연 정계로 떠남에 따라 그의 소속팀이었던 웰컴저축은행은 팀 리그 드래프트에서 부랴부랴 오수정을 대체 발탁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팀 운영에 차질을 빚었었다.
당구선수로서 웬만한 유명 연예민 못지 않은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차유람이었지만 그는 당구계를 떠나면서 변변한 작별인사도 없었고, 갑작스럽게 거취를 결정하게 된 대 대해 팬들에게 어떤 사과의 인사도 남기지 않아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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