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데뷔 해에 3개 상 수상,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김지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09:17:07

[SWTV 김지연 기자] 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데뷔 첫해부터 세 개의 트로피를 수집하며 글로벌 신예로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지난 4월 출발한 뒤 불과 5개월여 만에 음반 성적과 국내외 무대, 시상식 수상까지 차례로 성과를 쌓으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SPOTV K-POP AWARDS’에서 ‘글로벌커넥트’ 상을 받았다.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이번 트로피까지 더해지면서 모디세이는 데뷔한 해에만 세 차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첫 시작은 ‘2026 서울가요대상’이었다. 이곳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차지한 데 이어 ‘KMA 2026’에서는 ‘KM SPOTLIGHT’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2026 SPOTV K-POP AWARDS’의 ‘글로벌커넥트’까지 품으며 세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무엇보다 이제 막 첫해를 보내고 있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정식 데뷔한 모디세이는 짧은 기간 동안 국내 활동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미국, 홍콩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왔다. 여러 지역에서 팬들과 만나며 쌓은 경험이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루키’다운 행보에도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모디세이 역시 세 개의 트로피를 팬들의 응원이 만들어준 결과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신인인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올해 3개의 상을 받았는데 모두 팬들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으로 팬 사랑에 보답하는 모디세이가 되겠다”고 전하며 남은 2026년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모디세이의 출발부터 강렬했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HOOK(훜)’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첫 음반부터 팬덤의 화력도 수치로 나타났다.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모디세이는 이러한 음반 성적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일곱 멤버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해외 팬들을 찾아가는 일정에 속도를 냈다.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무대에 오른 데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6’에도 참가해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데뷔 첫해부터 K팝의 주요 글로벌 무대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실전 경험을 넓혔다.

 

중화권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갔다. 상하이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칭다오 ‘NEWMARS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고, 홍콩 ‘TIMA 2026’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베이징에서는 3일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했다.

 

이처럼 모디세이는 특정 지역에 활동을 한정하지 않고 데뷔 직후부터 여러 국가와 도시를 오가며 팬덤의 외연을 확장해왔다. 첫 음반으로 팬덤의 규모를 확인한 뒤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경쟁력을 쌓고, 해외 공연과 팬 이벤트를 통해 활동 반경까지 빠르게 넓힌 셈이다.

 

그 과정에서 얻은 세 번의 시상식 트로피는 모디세이의 첫해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기록이 됐다. ‘글로벌 루키상’에서 ‘KM SPOTLIGHT’, ‘글로벌커넥트’로 이어진 수상 릴레이를 통해 2026년 K팝 신인 가운데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제 시선은 모디세이의 두 번째 음악으로 향한다. 모디세이는 오는 10월 두 번째 앨범 ‘2.Multitude: How We Bloom’을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작에서 ‘HOOK’을 통해 강렬한 팀 컬러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그동안 축적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확장된 모습을 예고한다. 데뷔 후 여러 국가를 오가며 다양한 관객과 만난 일곱 멤버가 새 음악에서는 어떤 색깔과 퍼포먼스를 완성할지도 관심사다.

 

데뷔 음반 초동 30만 장 돌파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 진출과 세 차례 시상식 수상까지. 첫해부터 빠른 속도로 자신들의 이력을 채워가고 있는 모디세이가 10월 컴백을 기점으로 또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한편 모디세이는 지난달 23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 2026)’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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