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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저축은행 이한비(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개막전 승리 후 이어오던 연패 행진을 '7'에서 마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플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2(25-22 25-23 20-25 20-25 15-13) 승리를 거두고 승점 2를 획득했다.
지난 달 22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시즌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페퍼저축은행은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둔 상대 도로공사를 다시 한 번 제압하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를 특히 페퍼저축은행이 홈 구장에서 팬들에게 보여준 시즌 첫 승리이기도 하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셧아웃' 승리를 기대하게 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역스윕' 역전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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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하지만 5세트 들어 도로공사와 12-12까지 팽팽히 맞선 페퍼저축은행은 12-12 균형에서 박정아의 퀵오픈 공격과 도로공사 강소휘의 공격 범실로 14-12 매치포인트 상황을 만들었고, 이후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13-14로 추격 당한 상황에서 장위가 이동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페퍼저축은행의 윙 스파이커 이한비(17점)와 미들블로커 장위(16점)는 측면과 중앙에서 33점을 합작,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고, 박은서(13점), 박정아(12점),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 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가 양팀 최다인 21점을 뽑고, 강소휘도 20득점하며 분전했고, 수비에서는 V리그 여자부 역대 1호로 팀 통산 디그 4만8천개를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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