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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인태 [사진 제공 = 오차드뮤지컬컴퍼니] |
[SWTV 유병철 기자]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가수 백인태가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 사랑과 욕망 사이를 오가는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13일 “백인태가 오늘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첫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백인태가 맡은 드미트리는 아버지의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은 인물로,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격렬하게 분노하는 까라마조프가의 장남이다. 유산 문제로 아버지와 첨예하게 대립하던 그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극의 중심 서사를 이끈다.
특히 드미트리는 뜨거운 열정과 거친 에너지를 지닌 동시에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폭발적인 감정선과 강렬한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인 만큼, 백인태만의 새로운 해석에도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온 백인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드미트리 특유의 거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내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신념, 사랑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음악으로 풀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오는 9월 6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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