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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AP=연합뉴스) |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 랭킹 7위)가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3위)을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결승에 진출,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5번 시드의 사발렌카는 25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2번 시드의 할렙을 맞아 단 6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2) 완승을 거뒀다.
지난 해 할렙과 두 차례 만나 1승씩을 나눠 가졌던 사발렌카는 이로써 할렙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사발렌카는 할렙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로 격차를 좁혔다.
사발렌카의 결승 상대는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 바티는 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에 2-1(4-6, 7-6, 6-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이뤘다. 바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사발렌카와 바티의 상대 전적은 3승3패로 호각지세. 최근 맞대결은 지난 달 '마이애미 오픈' 8강전으로 당시에는 바티가 사발렌카에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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