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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임진희(사진: 케이드라이브)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던 프로골퍼 임진희(케이드라이브)가 잠시 골프 클럽을 내려놓고 연탄을 날랐다.
임진희의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임진희가 지난 19일 자신의 메인 후원사인 대리운전기업 케이드라이브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케이드라이브 사회공헌팀은 코로나19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요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케이드라이브 임직원ㆍ대리운전기사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진희는 “지역이 차량 이동이 어려운 가파르고 좁은 곳이라 연탄을 지게에 실어주는 일과 배달하는 일 등을 맡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작은 일이지만 받을 때보다 베풀 때 느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나른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매년 겨울 케이드라이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참가자의 체열 점검과 KF94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됐다.
임진희는 올해 6월 열린 KLPGA 투어 BC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친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우승 포함해 톱10에 6차례 진입한 임진희는 상금순위 22위(3억1253만원)를 차지, 톱랭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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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직후 동료들로부터 꽃가루 세례를 받는 임진희(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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