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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아시아배구연맹 페이스북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아시아 여자 16세 이하(U-16)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8강 리그 첫 경기에서 홍콩을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8강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틀 김연경' 손서연(김해여중)을 앞세워 홍콩을 3-0(25-11 25-12 25-1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E조에서 1승 1패(승점 4)를 기록, 중국(2승·승점 5)에 이어 2위를 달렸다.
C조 예선 2위(2승 1패)로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중국, 홍콩,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E조에 묶였고, 1, 2위가 4강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1, 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데, 내년 U-16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 4장이 걸려 있다.
앞선 예선에서 중국에 2-3으로 져 1패를 안고 8강 리그를 치르고 있는 한국은 남은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이기면 4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표팀은 이날 주장 손서연이 1세트 초반과 2세트 초반 리드를 잡는 서브와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혼자 17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장수인(경남여중)과 박예영(천안봉서중)이 나란히 11점을 보태면서 낙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U-16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연령별 대표팀으로, 선수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 엔트리에 든 2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합숙 트라이아웃을 거쳐 최종 엔트리 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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