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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SWTV 임재훈 기자] 흥국생명이 3연승을 달리던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2(25-15 22-25 18-25 25-22 15-11)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 정윤주(23점)와 김연경(22점)이 45점을 합작하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 19점)가 무려 8개의 블로킹 득점을 잡아내며 흥국생명이 이날 높이에 강점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팀 블로킹에서 11-5로 압도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 린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점을 올리고, 박정아(13점), 이예림(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2점에 묶인 이한비의 득점이 아쉬웠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패했던 흥국생명은 이날도 플세트 경기를 펼친 끝에 어렵사리 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승점 2를 추가, 16승 5패 승점 47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현대건설(14승8패 승점 43)과 격차는 승점 4로 벌렸다.
창단 후 최다 연승 기록인 3연승과 함께 한 시즌 최다승(8승)을 기록하며 기세가 올라 있던 5위 페퍼저축은행(8승13패 승점 25)은 4연승 문턱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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