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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프로당구 팀리그 최하위 에스와이가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프로당구(PBA) 팀리그 최하위 에스와이가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에스와이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2일차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전날 시즌 개막전에서 신생팀 하림을 4:1로 꺾었던 에스와이는 2연승을 질주, 승점 6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NH농협카드(2승·승점 5)와는 승점 1차.
1세트(남자복식)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신정주가 2이닝째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여자복식)엔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와 경기에 나선 한지은이 퍼펙트큐를 달성,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를 9:1(7이닝)로 잡아내고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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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큐를 달성한 에스와이 한지은(사진: PBA) |
3세트(남자단식)에는 에스와이의 최원준이 15:3으로 초클루를 제압하며 에스와이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고, 4세트(혼합복식)에서 황득희-이우경이 김병호-김진아를 9:4(8이닝)로 제쳤다. 5세트엔 모리 유스케(일본)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11:6으로 이기면서 에스와이가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에스와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우경,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서현민을 영입했지만,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웰컴저축은행으로 보내고, 최원준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주축 선수인 산체스를 보내면서 에스와이는 이번 시즌에도 하위권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되자 에스와이는 예상을 뒤집고 연승을 질주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팀리그의 강호 NH농협카드도 2연승을 달리며 2위에 자리했다.
크라운해태를 상대한 NH농협카드는 4세트까지 세트스코어 2:2 박빙의 상황서 5세트 마민껌(베트남)이 접전 끝에 11:10(8이닝)으로 김재근을 이겼고, 6세트(여자복식)에는 김보미가 백민주를 상대로 0:8로 뒤지던 7이닝째 뱅크샷 3회를 포함해 9점을 쓸어담으며 퍼펙트큐를 달성, 9:8로 역전승을 거뒀다. NH농협카드는 김보미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팀리그 데뷔전에서 에스와이에 패배했던 신생팀 하림은 SK렌터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복식경기를 쓸어담은 하림은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나가다가 5세트와 6세트를 나란히 내줬지만, 7세트에 ‘슈퍼루키’ 김영원이 응오딘나이(베트남)를 11:7(10이닝)로 제압하고 하림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선 우리금융캐피탈이 휴온스를 4:2로 제압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은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하이원리조트를 돌려세웠다.
대회 3일차인 24일에는 오후 12시30분 에스와이-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휴온스-하림, NH농협카드-SK렌터카의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6시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하이원리조트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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