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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선수들(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당구(PBA) 팀리그 시즌 세 번째 라운드가 시작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4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관심사는 하나카드의 독주가 이어질 지, 아니면 전통의 강호들이 반격에 나설 지 여부.
앞서 진행된 2개의 라운드에선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와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가 각각 라운드 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어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정규리그 우승팀은 파이널에 직행한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하나카드는 2라운드에서도 6승3패(승점 17)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1위(13승5패)에 올라있다.
하나카드는 지난 2라운드에서 빙모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3라운드부터는 출전할 수 있게 돼 온전한 전력으로 3라운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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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저축은행 선수들(사진: PBA) |
하나카드의 뒤를 이어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이 종합 2위(12승6패·승점 34)를 마크하고 있다. 특히 2라운드 MVP인 ‘팀 리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를 앞세워 종합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는 1라운드에선 2위(6승3패·승점 17)에 올랐지만, 2라운드에선 8위(4승5패·승점 11)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2라운드 최하위 NH농협카드(2승7패·승점 6)도 3라운드에선 반등하겠다는 각오다.
2라운드에서 3연패 뒤 6연승으로 2위에 오른 하림(6승3패·승점 17)과 2라운드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인 휴온스(5승4패·승점 16)도 3라운드에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팀리그 3라운드는 14일 오후 12시30분 하나카드-에스와이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에는 NH농협카드-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SK렌터카-하림(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오후 6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휴온스, 오후 9시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대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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