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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사진: 스포츠W)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약 3억6천만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타이틀 방어에 성큼 다가섰다.
신지애는 3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5천660m)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209타를 기록,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신지애(세계 랭킹 15위)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바라보게 됐고,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전망도 밝혔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던 윤민아는 이날 이븐파를 치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10타를 기록, 제니퍼 장(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프로 복귀전으로 치르고 있는 윤이나는 대회 첫 날 공동 61위로 출발해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3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턱걸이'로 컷을 통과한데 이어 이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다시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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