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전설의 사내’ 가족들이 무대 위에서 숨겨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그 중심에는 장한별의 예상치 못한 과거(?)와 파격적인 변신이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등 TOP7과 ‘무명전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 후반전이 펼쳐진다. 노래로 전하는 가족애부터 당사자도 당황하게 만드는 폭로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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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먼저 하루와 외할머니, 유지우와 어머니가 가족의 이름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하루의 외할머니는 ‘무명전설’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외출할 때 자신을 알아보거나 사인을 부탁하는 사람이 생겼고, 손주 하루를 향한 응원도 많이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유지우에게도 ‘무명전설’ 이후 의미 있는 변화가 찾아왔다. 당시 어머니가 더 이상 고생하지 않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던 유지우는 실제로 그 약속을 실천했다. 어머니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들이 마련해준 여행까지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더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한별의 어머니가 부러움을 드러내면서 분위기는 웃음으로 급반전된다. 장한별은 어머니가 호주에서 한국까지 온 것을 두고 이미 여행을 한 셈이라는 기발한 주장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순간에는 진한 여운도 이어진다. 하루는 외할머니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서 특별한 듀엣을 완성한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외할머니를 품에 안으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유지우와 어머니의 순서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공연이 한창 진행되던 중 제작진이 직접 무대로 들어와 두 사람에게 한잔을 권하는 돌발 행동에 나선 것.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등장에 출연진들까지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 음료를 건네게 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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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이어진 팀 대결에서는 장한별의 과거 생활상을 둘러싼 폭로가 터져 나온다. 이우중은 장한별의 집에서 여러 차례 잠을 잤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장한별에게 양말이 두 켤레밖에 없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장한별의 어머니까지 가세한다. 낡은 양말을 자신이 직접 버렸다고 밝히자 장한별은 오히려 어머니에게 왜 마음대로 버렸느냐고 항의한다. 오래 신은 양말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장한별의 예상 밖 반응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러나 장한별이 가족을 더욱 놀라게 하는 순간은 따로 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여성 댄서와 호흡을 맞춰 기존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예상하지 못했던 아들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마주한 어머니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당황하고, 주변 가족들까지 어머니들의 눈을 가리려 나서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된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의 색다른 무대와 사연으로 안방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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