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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크 [사진 =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
[SWTV 유병철 기자]‘가요무대’ 윙크(Wink)가 명품 하모니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28일 “쌍둥이 트로트 듀오 윙크가 지난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제1958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7월 신청곡’을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윙크를 비롯해 배일호, 김용임, 수와진, 최진희, 장은숙, 배아현, 풍금, 빈예서, 지원이, 김무진, 장은숙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윙크는 섬세한 레이스와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맞춰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우아하게 올린 머리와 화려한 헤어 장식까지 완벽한 쌍둥이 스타일링을 선보인 두 사람은 단아한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포종점'은 1968년 발표된 은방울자매의 대표곡으로, 사라진 마포 전차 종점을 배경으로 떠나간 연인으로 인해 서글픈 마음을 표현한 명곡이다.
윙크는 특유의 구성진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에 담긴 짙은 향수를 고스란히 풀어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쌍둥이 듀오다운 빈틈없는 화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마포종점'의 서정적인 정취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특히 윙크는 밝고 발랄한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애틋한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흥겨운 무대는 물론 정통 가요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윙크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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