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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자 선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2일 발표한 올해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슈비온텍은 2천390만 달러를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2천210만 달러를 벌어들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2관왕 에일린 구(중국).
이보다 약 2주 앞서 발표된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의 순위에서는 미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 코코 가우프가 2천270만 달러로 1위였고 슈비온텍이 2천190만 달러로 2위였다.
스포티코 순위에서 상위 10명 가운데 7명이 테니스 선수였고, 이번 포브스 순위는 에일린 구를 제외한 10위 내 선수 9명이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다.
이번에 발표된 포브스의 순위에서 가우프는 2천170만 달러로 3위, 영국 테니스의 신성 에마 라두카누가 1천52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1천500만 달러의 오사카 나오미(일본)로 역시 테니스 선수다.
에일린 구와 함께 테니스 선수가 아닌 선수로서 순위에 오른 선수는 공동 11위 넬리 코르다(골프), 메건 러피노(축구·이상 미국)로 나란히 82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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