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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현(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아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산하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열흘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아현은 24일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두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136타를 기록, 황연서(리쥬란)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18번 홀(파5,538야드)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2차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유아현은 3차 연장에서 58도 웨지로 시도한 세 번째 샷을 핀으로부터 불과 0.2야드 떨어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아내면서 파에 그친 황연서를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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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현(사진: KLPGT) |
열흘 전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3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정회원 입회 6개월 만에 공식 대회 첫 우승을 신고했던 유아현은 이로써 열흘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유아현은 우승 직후 “골프는 한 대회에서 잘 하고 다음 대회에서 또 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샷 감을 잘 유지해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꿈만 같고 기쁘다.”고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친할머니께서 올 시즌 전에 갑자기 “올해 너는 3승을 할 거야.”고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감사했지만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벌써 2승을 해서 그 말씀에 한번 보답을 해보려고 한다. 목표는 3승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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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현(사진: KLPGT) |
그는 또 "롤모델인 신지애 선수처럼 앞으로도 혀를 내두르는 연습량으로 열심히 훈련하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다는 바람을 밝혔다.
드림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이 탄생한 것은 지난해 드림투어 1, 2차전에서 우승한 김민솔(두산건설 We've) 이후 최근 1년여만이며, 역대 9번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유아현은 23,450,000원으로 상 금순위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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