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서 후반 약진 9언더파...최종 합계 24언더파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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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홍현지(사진: 유튜브 중계화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크린 여제' 홍현지(태왕아너스)가 스크린 골프 투어인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정상에 올랐다.
홍현지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120타를 기록, 2위 안예인(20언더파 124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새해 첫 출전한 WGTOUR에서 시즌 첫 우승을 수확한 홍현지는 이로써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WGTOUR 10승 달성은 역대 세 번째다.
울진마린CC 코스에서 열린 이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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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현지(사진: 골프존 GTOUR 소셜미디어 캡쳐) |
홍현지는 이날 오전에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5언더파 57타를 쳐 WGTOUR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오후에 열린 2라운드에서 6번 홀에서 OB를 내는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9언더파 63타로 경기를 마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12타로 경기를 마쳐 WGTOUR 36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홍현지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날 2라운드에서 경쟁자들과 격차가 좁혀진 순간 심정에 대해 "솔직히 잘 되는 와중에도 샷이 한 번씩 흔들리는 바람에 되게 초반부터 긴장을 되게 많이 했다."며 "끝까지 한 홀 한 홀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지난 시즌 필드 투어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홍현지는 올 시즌 투어 활동에 대해 "WGTOUR와 KLPGA 투어를 꾸준히 병행하는 게 목표"라며 "두 곳에서 최대한 잘 해보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어느 곳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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