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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25-2026시즌부터 연고지를 기존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고지 이전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프로배구단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지역 연고에 기반한 팀의 활성화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프로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신규 팬 유입을 통한 시장 규모 확대와 이에 따른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OK저축은행은 새 연고지인 부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팬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인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4,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어 기존 연고지인 안산의 상록수체육관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인원을 들일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더 커진 시장과 체육관 규모가 가져다주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부산시 등과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OK저축은행 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연고지로 함께한 안산시에 대해서도 "가장 많은 추억을 함께 나눈 도시이지만 오랜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으며 그간의 성과와 팬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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