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정부가 전국 섬 관광자원을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콘텐츠로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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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왼쪽부터) 아나운서 윤희정, 한국섬진흥원장 조성환, 여수부시장 정현구, 전라남도행정부지사 황기연, 행정안전부차관 김민재, 홍보대사 셰프 정지선, 가수 안성훈, 유튜버 리랑, 유튜버 안정은, 개그맨 윤택] |
행정안전부는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섬을 찾는 국민에게 여행비를 지원한다고 4일 전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우리나라가 3,390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다도해 관광 국가라며, 국민이 섬에서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은 7~8월 여름 휴가철과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집중된다.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숙박비가 지원된다. 세부 신청 기준은 5월 18일 개설 예정인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도 자체적으로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하며, 한국관광공사도 9월 섬 지역 숙박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정부는 섬 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섬 지역의 생활인구와 관광소비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토) 15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황기연 전라남도 부지사, 정현구 여수 부시장,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 홍보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섬 주민들이 직접 위촉한 홍보대사 개그맨 윤택, 셰프 정지선, 가수 안성훈, 캠핑 유튜버 리랑, 러닝 유튜버 안정은 등은 선포식에 앞서 여수 지역 섬을 찾아 주민과 교류하고, 요리 체험, 공연, 플로깅(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섬의 매력을 직접 알렸다.
행정안전부는 ‘전자(디지털) 도(島)민증’을 발급하는 ‘1인 1섬 홍보(캠페인)’과 매년 선정되는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방문 인증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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