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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김도아 인스타그램 캡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아가 컬링 선수로 변신, 대회 출전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도아는 6월 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치어리더팀 '치링치링'의 일원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치어리더 팀은 SSG 랜더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아와 안이랑,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중인 유수아, 박신비, 그리고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치어리더 김민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재이 코치의 지도 아래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컬링 기술과 경기 운영 요령을 익히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 김도아(왼쪽)이 정재이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사진: 스포츠W) |
김도아는 25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스포츠W와 만난 자리에서 "사실 저희가 선수들 응원만 하다가 이렇게 선수가 직접 되어가지고 경기를 해보니까 '선수가 진짜 쉽지 않구나' 이런 것도 많이 느끼고 느꼈고 그리고 옆에서 응원해주는 그것만으로도 뭔가 힘이 되는 것 같아서 응원도 열심히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직접 컬링 선수로 출전을 준비하면서 갖게 된 소감을 전했다.
팀이 구성된 기간이 짧고, 컬링 경기에 사용하는 장비와 아이스링크 위라는 환경이 낯설 수 밖에 없지만 평소 응원 단상 위에서 큰 몸동작으로 어려운 응원동작을 척척 해내는 치어리더인 만큼 체력적으로나 기술 습득 면에서 진도가 빠르다는 것이 정재이 코치의 전언이다.
정재이 코치는 "확실히 몸을 쓰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습득력도 좋고 이해력도 좋아서 가르치기 확실히 수월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이날 훈련에서 치어리더 팀은 가수팀(우승하고가수, 빙마마)과 미인대회 출신 팀(미스컬링)과 비교할 때 한층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 사진: 스포츠W |
김도아는 "스톤의 속도를 가늠하기 힘들고, 스톤이 밖으로 나가는 건지 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수윕(브러시로 빙판을 문질러 스톤의 진행을 돕는 플레이)할 때 헤깔린다"고 초보 컬링 선수로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운동을 선수가 돼서 해본 적이 없는데 컬링 선수가 돼서 직접 해보니까 너무 좋다"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우승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꼭 1등 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정재이 코치는 "컬링은 개인 운동이 아니라 단체 운동이기 때문에 서로 응원하고 북돋아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인 실력은 그 다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어리더 팀이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에 "당연한 것 묻고 있다"며 치링치링의 우승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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