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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WTA1000 시리즈 대회 2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사발렌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투어 마이애미 오픈(WTA1000, 총상금 941만5,725달러) 4회전(16강)에서 중국의 정친원(26위)에 85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4) 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사발렌카는 정친원과 상대 전적에서 8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WTA투어 15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고, 특히 WTA1000 시리즈 대회에서만 32회 8강에 진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95위)에 이어 역대 WTA1000 최다 8강 진출 부문 2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BNP파리바 오픈 우승에 이어 WTA1000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사발렌카는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2위)를 꺾꼬 8강에 오른 미국의 헤일리 밥티스트(45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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