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넷플릭스가 요금 인상 계획이 아직까지는 없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가 개최됐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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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감 있는 제작비-요금 인상계획 아직 無"...넷플릭스가 밝힌 2025년 계획 |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 세계 가입 가구수는 3억명을 돌파, 대략 전 세계 7억명이 넷플릭스를 시청 중이다. 국내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굉장히 대중화가 됐다. 그 중심에는 매년 역대급 작품을 론칭, 라인업을 완성해 괄목할만한 글로벌 성과를 세우고 있는 넷플릭스가 있다.
이날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최애 콘텐츠를 만나는 순간에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는 강동한 총괄은 "저희 오리지널 작품 중 하나가 여러분들의 최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바란다. 넷플릭스에는 오리지널만 있는게 아니다. 신작 영화나 다양한 TV드라마, 예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모레시계'같은 SBS 드라마도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시리즈는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에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고 2025년 역시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라인업 공개 후에는 넷플릭스와의 Q&A 시간이 진행됐다. 먼저 제작비에 관한 물음에 강동한 총괄은 "작품의 야망에 대한 크기나 그에 들어가는 공정의 기간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한 제작비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적인 부분에서는 한국 콘텐츠 경쟁이 치열하고 워낙 특출나게 뛰어난 분들이 연기자로 스태프로 함께 하고 있다. 저희 작품들의 경우는 6개 회차부 10여차가 넘는 것도 있다. 기존 방송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다. 회차적으로 나누면 잘못된 그림이 되기도 한다. 굉장히 책임감 있게 운영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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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초 JTBC에서 론칭해 많은 사랑을 받은 '크라임씬'은 지난해 티빙에 이어 시즌3인 '크라임씬 제로'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는 "'크라임씬 제로'는 제작진이 저희를 선택해주셨다. 플랫폼의 차이에 대한 부담감은 크게 느끼지 않는다. 제작진은 매번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여기에 강동한 총괄은 "실제 그 서비스들을 소유하고 있는 모기업, 스튜디오들과도 굉장히 가깝게 일하고 있어 계속 듣고 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스트리밍이 자리잡기는 했지만 더 발전할 것이다. 이런 변화들은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2025년 일일 예능 부문을 신설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유기환 디렉터는 "매일매일 재밌는 예능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한국은 TV에서 매주 챙겨보는 예능들이 익숙하다. 한국 구독자 취향을 저격하고,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깔아드리고 싶어서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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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감 있는 제작비-요금 인상계획 아직 無"...넷플릭스가 밝힌 2025년 계획 |
넷플릭스는 통신사 3사와 파트너쉽에 이어 최근 네이버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내놓았다. 성과를 묻자 강동한 총괄은 "좋은 가격에 광고형 스탠다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서 안할 이유가 없었다. 글로벌 수치는 새로 신규가입한 분들이 광고형 요금제가 있는 국가는 55% 정도가 선택을 해주시더라. 그 정도면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요금제 회원 수가 30% 정도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 추가적으로 발표할 파트너쉽은 없지만,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많다고 알고 있다"
요금제 인상 계획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올리기도 하지만, 2021년 이후로 요금을 올린 적이 없다. 그 이후로 안 오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저희는 광고 요금제도 론칭했다.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장벽을 낮추는 방법을 해왔다. 지금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폭싹 속았수다'는 전편이 공개되는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4막으로 구성 한달동안(4주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는 "이 작품이 창작 의도에 맞게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개 방식을 선택해왔다. 처음부터 4막으로 펼쳐질 작품이라는 것을 감독님 작가님과 얘기를 나눴다"며 "이전에는 '경성 크리처', '종이의 집'이라던지 다양한 론칭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게 창작 의도에 맞게 시청자들이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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