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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의 디어리카 햄비(오른쪽)가 인디애나 모니크 빌링스의 수비에 맞서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지현이 활약중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팍스가 인디애나 피버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서부 콘퍼런스의 LA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의 인디애나와의 정규 시즌 경기에서 46점을 합작한 은네카 오구미케(24점)와 레이 버렐(22점)의 활약을 앞세워 106-92, 1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일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시애틀 스톰에 64-82로 대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LA는 이날 승리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지난 시애틀전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박지현은 이날 10분간 코트를 누비며 자유투로 3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4개, 스틸 3개, 어시스트 1개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9승 11패가 된 LA는 서부 콘퍼런스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인디애나는 물론 WNBA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케이틀린 클라크는 이날 허리 부상을 딛고 복귀전을 치렀지만 16분 동안 9점을 넣는데 그치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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