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화 ‘상자 속의 양’이 올 여름 개봉한다.
‘상자 속의 양’은 근미래, 죽은 아들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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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화 ‘상자 속의 양’이 올 여름 개봉한다. (사진=NEW) |
이번 영화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연출, 편집을 모두 맡은 오리지널 신작이다. 일본 영화로는 ‘어느 가족’ 이후, 8년 만의 오리지널 각본이다.
앞서 ‘괴물’, ‘어느 가족’, ‘브로커’를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상을 탐구해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세계적인 화두인 휴머노이드를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일본의 국민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어머니 ‘오토네’ 역을 맡아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 다시 한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아버지 ‘켄스케’ 역은 일본의 개그콤비 치도리의 다이고가 맡아 첫 주연 데뷔한다. 두 배우는 죽은 아들과 겉모습부터 목소리까지 똑같은 휴머노이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부부의 혼란과 사랑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부부의 아들 ‘카케루’와 그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는 쿠와키 리무가 연기한다. 그는 200명 이상이 참여한 오디션에서 뽑힌 신예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숲 속 나무에 살며시 얼굴을 가져다 댄 휴머노이드 아들 ‘카케루’의 비주얼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부부와 휴머노이드 아들이 살고 있는 집을 내려다보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천진한 아들 ‘카케루’의 목소리에 밝고 따듯한 아내 ‘오토네’와 조금은 차가운 남편 ‘켄스케’의 대사가 교차되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부부의 서로 다른 감정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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