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강철 기자] 월드비전이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전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해 본격 나선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1일부터 배우 최희진과 함께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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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최희진. [사진=월드비전] |
‘다시, 꽃피울 지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삶과 지구에 다시 희망의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위기에 직면한 아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내일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를 넘어 아이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다”라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 이상 척박한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정기후원 참여자에게는 ‘지구꽃가방’을 제공한다. 캠페인 굿즈 ‘지구꽃가방’은 메마른 땅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에 심는 ‘희망’을 상징하는 꽃 패턴이 담겨 있고,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16개의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가방이다.
또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안전한 식수 확보 및 긴급 식량 지원 ▲교육 환경 개선 ▲토지 및 생태계 복원 ▲지역협동조합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계 지원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뜻을 같이한 배우 최희진은 대중에게 기후위기 속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희진은 앞서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브 어 나이스 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과 올해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을 돕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최희진은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다”며 “오늘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꽃피우고, 내일을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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