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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솔(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이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한솔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최지민에 세트 스코어 3:2(2:11, 11:10, 4:11, 11:7, 9:4) 역전승을 거뒀다.
서한솔은 이로써 지난 2월 2023-2024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4강에 진출한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한솔이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2019년 7월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에서 첫 결승 진출을 이룬 이후 약 4년 11개월(59개월) 개인 통산 두 번째 결승 진출을 이루게 된다.
첫 세트를 최지민에 2:11(7이닝)로 내준 서한솔은 곧바로 2세트를 11:10(19이닝) 1점차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고, 3세트서 4:11(17이닝)로 패했으나 다시 4세트를 11:7(11이닝)로 따내 5세트로 돌입했다.
서한솔은 5세트 4:4로 팽팽하게 맞서던 4이닝서 1득점, 5이닝서 남은 4득점을 몰아치며 9:4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서한솔의 결승 상대는 김세연(휴온스)으로 결정됐다.
김세연은 지난 시즌 ‘하나카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약 1년만에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를 상대한 김세연은 선공을 쥔 첫 세트 초구를 무려 8득점으로 연결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3이닝만에 11:0으로 따낸 데 이어, 2세트도 11:4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3세트부터 집중력을 되찾은 스롱이 무섭게 추격을 시작했다. 스롱은 3세트를 11:8(5이닝), 4세트를 11:5(10이닝)로 따내며 승부를 풀세트까지 몰고갔다. 그러나 5세트서 2이닝째 김세연이 하이런 6점을 쓸어 담아 승부를 갈랐다. 결국 5이닝서 2득점을 추가한 김세연이 9:2로 승리, 세트스코어 3:2 경기를 마쳤다.
이날 또 다른 8강전에서는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와 임경진이 강지은(SK렌터카)과 이신영(휴온스)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두 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랭킹 4위에 오른 사카이가 강지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임경진은 이신영을 3:1로 물리치고 본인의 최고 성적 8강을 뛰어넘어 프로무대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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