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결승에 진출, 4년 연속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GS칼텍스는 4일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7 25-20)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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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강소휘의 스파이크(사진: KOVO) |
GS칼텍스는 이날 양효진, 이다현 등 철벽 미들 블로커 라인이 버틴 현대건설을 상대로 블로킹에서 11-4로 앞선 가운데 강소휘가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3점을 올리고 유서연과 문지윤이 나란히 14점씩 거들며 팀의 결승 진출을 합작했다.
앞선 조별예선에서 B조 2위(2승 1패)로 예선을 통과한 GS칼텍스는 A조 1위(3승)로 4강에 진출한 현대건설을 완파하며 지난해 순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컵대회 여자부 최다 우승(5회)팀이자, 2020년부터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GS칼텍스가 2연패에 성공하며 팀 통산 6번째 우승이 된다.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19-25 25-19 25-18 25-19)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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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승주의 공격(사진: KOVO) |
기업은행은 재활 중인 김희진과 무릎 통증으로 빠진 황민경의 공백에도 표승주(25점)와 육서영(20점) 쌍포의 공격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눌렀다.
인삼공사는 이선우(17점)의 날개 공격, 정호영(15점)의 중앙 속공으로 맞섰지만 기업은행의 측면 화력에 미치지 못했다.
기업은행은 2016년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컵대회 결승 무대에 진출, 7년 만에 팀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GS칼텍스와 기업은행은 5일 오후 2시 15분에 컵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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