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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은(사진: 대한당구연맹)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차세대 당구 여제’ 한지은(성남당구연맹)이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수여하는 여자 3쿠션 당구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지은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당구연맹 신년 하례회 및 시상식’에서 여자 3쿠션 부문 우수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지은은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에서 열린 대회 출전 당시 한지은은 준결승에서 나시모토 유코(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에서 '세계 최강'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에 22이닝 만에 16-30으로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베호벤 오픈 3쿠션 토너먼트 결승에서 18세의 나이로 클롬펜하우어를 꺾는 이뱐을 일으켰던 한지은은 비록 다시 클롬펜하우어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최정상급의 기량을 검증 받으며 한국 여자 당구의 차세대 간판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세계 주니어 9볼 선수권대회 여자 U-19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혜림(대전당구연맹)은 고등부 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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