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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아(사진: PBA)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김진아(하나카드)가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진아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LPBA 16강서 히다 오리에를 세트스코어 2-0(11:7, 11:3)으로 제압했다.
김진아는 이날 히다 오리에를 맞아 1세트를 15이닝 만에 따낸 뒤 2세트에서는 더욱 더 압도적인 기세로 단 7이닝 만에 3점 만을 허용한 가운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아마추어 시절 3쿠션 당구에서 국내 랭킹 1위에 올라 있던 김진아는 지난해 12월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8강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 새해 첫 대회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8강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프로 무대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김진아는 21일 오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상대로 LPBA투어 2개 대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앞서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진아가 이번에도 미니 스커트를 경기복으로 착용할 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이날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 리조트)와 맞붙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첫 세트에 한 점도 내지 못하고 0-11로 내줬으나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2-1로 역전승,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김예은의 8강전 상대는 백민주(크라운해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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