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공개 첫 주말부터 역대 시리즈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피의 게임X'는 3일부터 5일까지 집계된 신규 유료가입 견인 지표에서 '피의 게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웨이브 전체 콘텐츠 기준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에서도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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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X' 방송 장면. [사진=웨이브] |
이번 시즌은 기존 개인전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팀 대결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시즌1·2·3 대표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P1, P2, P3 팀과 새롭게 합류한 챌린저(C), 루키(R) 팀까지 총 20명의 참가자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며 한층 복잡한 전략 싸움을 예고했다.
첫 공개된 1, 2회에서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미션인 '의자 탈출' 게임이 가장 먼저 진행됐다. 이어 저택 입성을 놓고 맞붙는 첫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가 펼쳐졌고, 팀들은 초반부터 치밀한 계산과 심리전을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결과 루키(R) 팀은 첫 번째 미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잔해 구역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시즌을 출발하게 된 만큼 이후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머니 챌린지에서는 연합 전략이 승부를 갈랐다. P3 팀은 P2 팀과 챌린저(C) 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초반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반면 오랜만에 서바이벌 무대로 복귀한 이상민은 판세를 흔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했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팀들의 견제를 집중적으로 받으며 쉽지 않은 출발을 맞았다.
머니 챌린지 패배 팀인 P1, P2, 챌린저(C) 팀은 규칙에 따라 각각 데스매치 후보를 결정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P2 팀은 예상치 못한 균열을 드러냈다. 하승진이 스스로 데스매치를 선택하겠다고 나섰지만, 윤비와 현성주는 이진형을 후보로 올리자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며 또 다른 변수를 만들었다. 팀 내부에서 엇갈린 선택이 이어지면서 첫 탈락자를 둘러싼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초반부터 기록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피의 게임X'는 앞으로 더욱 거센 두뇌 싸움과 배신, 연합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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