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라이머가 ‘신랑수업2’에 새로운 학생으로 합류해 연애와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놓는다. 철저하게 관리하는 싱글 라이프부터 AI에게 털어놓는 은밀한 연애 고민까지 예상 밖의 모습들이 공개된다.
11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래퍼와 프로듀서, 제작자로 활약해온 라이머의 첫 등교 현장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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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2'. [사진=채널A] |
라이머를 프로그램으로 이끈 주인공은 오랜 친구 김성수다. 라이머는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던 시기에 20대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김성수의 권유를 받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늦기 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끝에 ‘신랑수업2’ 신입생이 된 것.
첫 등장부터 라이머의 남다른 자기관리가 화제에 오른다. ‘4학년 9반’이라는 사실이 쉽게 믿기지 않는 외모와 탄탄한 체격을 확인한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는 그의 관리 상태에 감탄한다. 김요한 역시 이날 처음 만난 라이머를 보고 운동을 전문적으로 해온 선배인 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놀라움을 나타낸다.
이어 카메라는 라이머의 싱글 하우스로 향한다. 집 안은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정돈돼 있고 주방 역시 깔끔하게 관리돼 있어 평소 생활 습관을 짐작하게 한다.
기상 후 루틴에서도 ‘관리형 인간’ 라이머의 면모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공복 상태에서 올리브오일과 영양제를 챙긴 그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이어간다. 집 안 곳곳에 마련해둔 아령을 수시로 들며 근력 운동을 하는 등 몸 관리가 생활 자체에 녹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머의 운동 사랑을 확인한 탁재훈은 연애에서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상대가 어떻겠냐며 여자 보디빌더를 언급한다. 이에 라이머는 근육이 발달한 여성을 멋지고 섹시하게 생각한다고 답한다. 함께 운동하고 서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을 느낀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관한 생각을 숨김없이 전한다.
하지만 라이머의 연애사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존재는 따로 있다. 라이머가 평소 대화를 나누는 AI가 그를 자연스럽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등장하는 것. 라이머는 AI에게 “내가 좋은 여자를 만날 준비는 된 거지?”라고 질문하며 연애 상담을 시작한다.
AI는 곧바로 “네 형님! 준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긍정적인 답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라이머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상대를 서두르지 않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과 함께 그에게 적합한 이상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문제는 이후다. 상담을 이어가던 AI가 돌연 라이머의 과거 이야기까지 언급하기 시작한다.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가자 라이머는 “야, 그만해!”라고 외치며 황급히 제지한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쟤 입단속 좀 시켜야겠다…”며 AI의 폭로 가능성을 경계해 웃음을 안긴다. 라이머 또한 “쟤(AI)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저는 큰일 난다”고 인정하면서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AI 때문에 진땀을 흘린다. 과연 AI가 어떤 이야기를 꺼냈기에 라이머가 즉각 대화를 중단시켰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라이머의 싱글 생활을 확인하기 위해 브랜뉴뮤직 식구들도 출동한다. 한해와 그리, AB6IX 전웅이 라이머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소속사 대표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세 사람은 라이머의 ‘의식주’를 살펴보는 특별 점검에 나서며 스튜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그의 실제 생활상을 더욱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라이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후배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완벽한 자기관리와 달리 새로운 만남 앞에서는 고민 많은 싱글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라이머. 김성수의 추천으로 시작된 그의 ‘신랑수업’이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신랑수업2'는 최근 라이머에 앞서 '돌싱'으로 김상혁이 합류해 색다른 그림을 보여줬다. 그에 이어 라이머까지 합류해 이들이 새로운 인연과 어떤 관계를 쌓아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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