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크크’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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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크크’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
지난해 데뷔한 코르티스는 음악, 영상, 안무 등을 공동 창작하는 팀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발매한 미니 2집 ‘GREENGREEN’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한 뒤 13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하며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곡 ‘REDRED’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팀이 지금까지 발표한 총 14개 트랙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지난 13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1억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전석 매진된 첫 투어의 북미 일정을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무리하고 오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1주년 기념 공연 ‘BIRTHDAY PARTY’를 개최한다. 이하는 코르티스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한 소감이다.
Q.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
마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아티스트 그리고 한 사람으로 한 단계 성장한 1년이었어요. 이 모든 변화의 물결과 파도 속에서 열심히 헤엄쳐 살아남아 더욱 강한 물고기가 된 기분입니다. 제가 힘을 잃지 않도록 함께해 준 코어(COER.팬덤명)분들과 멤버들, 회사 구성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큰 행복이자 행운이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모든 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1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아요. 지난 1년 동안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훈: 무사히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막 데뷔했을 때는 많은 게 불확실했는데요. 언제나 저희를 믿어 주신 코어분들 덕분에 지난 1년을 좋은 기억들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 2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성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해냈고 소중한 기억도 많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에 코어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저희도, 1주년도 큰 의미가 없었을 것 같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지금처럼 좋은 기세로 함께해 주세요!
건호: 개인적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는 편은 아닌데도 데뷔 1주년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코르티스라는 팀이 만들어지고 1년을 맞이하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를 돌봐 주시고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코어, 사랑합니다.
Q. 1년 전과 비교해 가장 성장한 점과 그 계기
마틴: 무대 역량을 꼽고 싶습니다. 특히 첫 투어 ‘2026 CORTIS TOUR ’과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가 성장하게 된 계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객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임스: 아무래도 롤라팔루자 무대였던 것 같아요. 100%의 본능과 100%의 이성이 합쳐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제 자신을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다고 느꼈던 공연이었습니다. 무대를 할 때는 늘 많이 시도하고 모니터링하고 수정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주훈: 무대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있어서 무대에 대한 욕심도 커지고 노력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하나의 계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온 많은 경험이 다 제게 거름이 되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성현: 첫 무대와 지금을 비교하면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도 못 찾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도 몰라서 여유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점점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대를 제 공간처럼 누빌 수 있을지, 저희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을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
건호: 활동을 할수록 제가 왜 무대에 서는지 그 의미를 계속 되새기게 됩니다. 또 데뷔 후에도 신체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목소리와 키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영상과 사진에 기록으로 남으니 변화가 더 체감되는 것 같습니다.
Q. 지난 1년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
마틴: 곡 ‘YOUNGCREATORCREW’를 공개한 일입니다. 이 노래가 저희 팀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곡의 힘이 커지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 노래를 계기로 ‘영크크 신드롬’이 한 세대를 대표하는 밈이 됐고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곡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임스: 이번에도 롤라팔루자를 꼽고 싶습니다.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온라인으로 많이 접했던 꿈의 무대였거든요. 수많은 코어분들과 함께해 더 의미가 컸습니다.
주훈: 데뷔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데뷔’라는 단어가 주는 기대와 설렘, 부담감 같은 감정이 제 안에서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많은 생각이 들게 했는데요. 데뷔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는 이게 생각보다 단순한 문제였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속이 후련해졌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성현: 미니 2집 ‘GREENGREEN’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팀을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그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기간들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건호: 첫 투어를 하면서 제가 왜 무대에 서고 음악을 하는지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고 같이 뛰어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 제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발표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
마틴: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 만들 때부터 ‘이 곡은 느낌이 다르다’라고 생각했고, 거친 사운드의 믹싱 후에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멤버들과 함께 안무를 짤 때도 아이코닉한 ‘팔랑귀 춤’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제임스: 미니 1집 인트로곡 ‘GO!’. 송 캠프에서 만든 뒤 정식으로 선보인 첫 곡이자, 처음으로 함께 안무를 짜고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노래입니다. 첫 시작이라 정말 의미가 깊습니다.
주훈: 미니 2집 수록곡 ‘YOUNGCREATORCREW’. 팀의 한계와 경계를 또 한 번 넓혀준 곡이라 생각합니다. 실험적인 곡임에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현: 미니 2집의 ‘REDRED’와 ‘ACAI’. ‘REDRED’는 저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해준 곡입니다. 무대에서 제 파트를 부를 때 함성이 들려오면 정말 뿌듯하고 ‘내가 이래서 코어분들을 만나는구나’라는 감정이 들게 해줍니다. ‘ACAI’는 작업 과정에 가장 많이 참여했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아사이 볼을 주제로 해서 애착이 갑니다.
건호: ‘YOUNGCREATORCREW’. 데뷔 때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수식어로 저희를 소개하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영크크’라는 줄임말로 노래 작업을 해보니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Q. 데뷔 전 세운 목표와 다짐을 돌아본다면
마틴: 음악과 창작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게 하자는 다짐을 데뷔 전부터 쭉 하고 있습니다. 아마 평생 변하지 않을 다짐일 것 같습니다.
제임스: 목표보다 과정에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 뭔가를 이루고 싶다기보다는 매일매일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데뷔 전에도 매 공연에 같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전히 같은 열정으로 무대에서 300%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현: 항상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 마인드는 항상 지키고 있습니다.
Q. 북미 6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한 소회
주훈: 미국에 계시는 코어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같이 놀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조명이 꺼진 어두운 공연장에서의 응원봉 불빛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건호: 처음으로 하는 투어고 다섯 명이서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고 공연을 할수록 느는 게 느껴졌습니다. 도시마다 특성이 뚜렷해서 모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도전하고 싶은 꿈
코르티스: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저희의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나가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예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레나, 더 나아가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해 더 많은 코어분들과 만나고 싶어요.
Q. 늘 코르티스를 응원해 주는 코어분들에게 한마디
마틴: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희도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코르티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우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사랑합니다, 코어.
제임스: 1년 동안 믿기지 않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정 가득 채운 무대로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주훈: 평생을 다 써도 이 사랑에 전부 보답할 수는 없겠지만 제 방식으로 조금씩 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굉장히 많이 남았어요. 계속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현: 여러분이 없었으면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을 거예요. ‘코어’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 주세요. 잘 부탁합니다!
건호: 아이고~ 코어들, 1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멀리 같이 가보시죠. 우리 화정체육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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