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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선수들(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렌터카가 NH농협카드를 꺾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켰다.
SK렌터카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6일차서 SK렌터카는 NH농협카드를 상대로 단식과 복식에서 2승을 거둔 강지은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렌터카가 승점 13으로 단독 1위를 지킨 가운데, 이날 2위 하나카드가 휴온스에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
SK렌터카는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첫 세트에 나선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조재호-김현우1을 5이닝만에 11:0으로 제압한 데 이어, 2세트에서는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가 김민아-김보미를 9:8(8이닝) 1점 차로 꺾었다. 3세트에 나선 레펀스까지 마민껌(베트남)을 15:10(6이닝)으로 제압하며 단숨에 세트스코어 격차가 3:0으로 벌어졌다.
NH농협카드는 4세트 혼합복식서 김현우1-김보미가 조건휘-히다에 9:4(4이닝)으로 승리한 데 이어 5세트서는 조재호가 강동궁을 상대로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1:0으로 승리하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SK렌터카는 6세트에 나선 강지은이 김민아를 9:0(5이닝)으로 돌려세우며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챙겼다.
한편, 4연승을 달리던 하나카드는 휴온스에 발목을 잡히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양 팀은 7세트 동안 승패를 번갈아 나눠가지는 초접전 끝에 하나카드가 세트스코어 3:4로 패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하나카드는 SK렌터카에 이어 2위(4승1패·승점10)에 올랐다.
크라운해태는 에스와이를 꺾고 다섯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더’ 김재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나란히 단복식서 3승을 합작했고, 오태준-백민주가 혼합복식서 승리를 거둬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우리금융캐피탈도 강민구가 2승을 챙기는 등 웰컴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나란히 1,2위를 달리는 가운데, 3위는 웰컴저축은행(3승2패·승점9), NH농협카드가 4위(3승2패·승점9)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3승3패·승점8)이 5위, 휴온스가 6위(3승2패·승점7)로 올라섰다. 이어 에스와이바자르(2승3패·승점7) 크라운해태(1승5패·승점5) 하이원리조트(1승4패·승점4)가 7~9위로 1라운드 6일차를 마감했다.
1라운드 7일 차인 21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시30분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 오후 5시30분 에스와이와 휴온스, 저녁 8시30분 NH농협카드와 하나카드의 경기로 이어진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루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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