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토니상 6관왕과 함께 금의환향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이번 시즌 총 112회의 공연 기간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이달 16일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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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토니상 6관왕과 함께 금의환향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이번 시즌 총 112회의 공연 기간 동안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NHN링크) |
‘어쩌면 해피엔딩’은 ‘윌휴 콤비’로 잘 알려진 윌 애런슨과 박천휴의 대표작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기술의 발달로 낡아 버려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로봇이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은 인간다운 관계의 가치를 성찰하게 만든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2016년 초연부터 2024년까지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관왕 등을 포함하여 총 13개 부문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을 받으며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시즌은 350석에서 550석으로 극장의 규모를 키우며 올리버와 클레어의 공간을 더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낡은 레코드판’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미래적인 정서와 오래된 정서가 공존하는 작품의 특징을 구현했고, 이전보다 더 넓어진 영상 스크린과 조명의 변화를 꾀했다.
캐스트로는 지난 10년의 여정에 함께한 배우들과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 뉴 캐스트가 화합을 이뤘다. 2016년 초연에 출연한 클레어 역 전미도가 지난 11월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같은 시즌의 출연진인 올리버 역 김재범, 클레어 역 최수진, 제임스 역 고훈정의 특별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또 2018년 재연에 출연한 올리버 역 전성우와 클레어 역 박지연, 2021년 사연에 출연한 올리버 역 신성민, 2024년 오연에 출연한 클레어 역 박진주와 제임스 역 이시안이 힘을 보탰고, 동시에 올리버 역 정휘, 클레어 역 방민아, 제임스 역 박세훈이 뉴 캐스트로 합류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내년 1월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이후 국내 16개 지역(부산·대전·광주·용인·인천·세종·전주·평택·수원·창원·대구·천안·울산·당진·고양·제주)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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