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전현무계획4’ 박서함이 배우 김지연의 남다른 연기 배려에 감탄을 쏟아낸다. 김지연 역시 선배 배우 김태리에게 영향을 받은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예능감까지 발산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30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박서함, 김지연을 새로운 ‘먹친구’로 초대해 고양특례시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배우가 합류하면서 ‘경기 북부의 맛’ 특집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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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4'. [사진=MBN] |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게스트의 이름을 곧바로 알려주는 대신 힌트만으로 정체를 추리해 보라고 제안한다.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는 남녀 각 한 분씩이다. 남자 분 힌트는 키가 193cm!”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생각할 틈도 없이 “서장훈 형!”이라고 답해 전현무를 웃게 만든다.
이어 전현무는 여성 게스트에 대해 “스페이스 걸스다. 너 스페이스 걸스 몰라?”라며 또 다른 단서를 던진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파이스 걸스를 떠올리게 하는 설명이지만, 곽튜브와는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힌트여서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19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서함과 우주소녀 보나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지연이다. 전현무는 김지연과 인사를 나누던 중 “보나 씨는 (실물을 보니) 이제 배우 이미지에 가깝다”고 말하며 배우로서 한층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움을 나타낸다.
네 사람은 반가운 첫 만남을 뒤로하고 곧바로 맛집으로 이동한다. 차 안에서는 자연스럽게 박서함과 김지연이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현무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묻자 박서함은 김지연과 작업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던 순간을 공개한다.
박서함은 김지연이 자신의 연기 장면이 아닌 상황에서도 상대 배우를 위해 온 힘을 쏟는다고 밝힌다. 그는 “(지연이가) 보는 사람이 진이 빠질 정도로 (상대의 연기 몰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운다”며 촬영장에서 경험한 김지연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지 않더라도 상대 배우의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 오열 연기를 이어간다는 것. 박서함은 이처럼 동료 배우의 몰입을 돕는 김지연의 태도에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
이에 김지연은 자신 역시 선배 배우의 모습을 보며 배운 것이라고 설명한다. 김지연은 “태리 언니가 늘 그렇게 하셔서 저도 배운 건데”라며 김태리와의 촬영 경험을 언급한다. 김태리가 보여준 연기 자세가 자신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이야기다. 특히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김태리의 행동이 김지연에게 이어지고, 다시 박서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점에서 세 배우의 훈훈한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연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네 사람은 고양특례시의 조용한 동네에 자리한 국수 전문점에 도착한다. 한적한 시골 풍경과 어우러진 식당은 소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 곳곳에 유명인들의 사인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발견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메뉴를 살펴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식당의 대표 음식인 잔치국수를 주문한다. 박서함과 김지연은 시원한 열무국수를 선택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보여준다.
그런데 주문이 끝나자마자 박서함이 뜻밖의 한마디를 건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서함은 “죄송한데 저는 잔치로 바꾸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메뉴 변경을 요청한다. 특별할 것 없는 상황이지만, 지나치게 진지하고 차분한 말투가 오히려 웃음을 유발한다. 평소 훈훈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익숙한 박서함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식탁에는 8가지 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을 낸 육수의 잔치국수와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녹두전이 차려진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녹두전을 바라보며 “와, 막걸리를 부른다”고 감탄한다. 국수와 녹두전의 조합이 네 사람의 입맛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때 김지연이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전현무를 놀라게 한다. 김지연은 갑자기 “꺅!”이라고 외치며 높은 텐션을 드러내고, 전현무는 그의 돌발 환호에 깜짝 놀란다. 김지연의 솔직하고 발랄한 리액션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든다. 특히 박서함은 진중한 말투와 엉뚱한 행동의 대비로, 김지연은 밝고 거침없는 반응으로 각자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른 예능 호흡을 완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을 통해 쌓아온 친근한 관계와 전현무·곽튜브의 재치 있는 진행이 더해지면서 고양특례시 미식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과연 박서함과 김지연이 잔치국수 맛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김태리의 촬영장 미담과 두 배우의 연기 비하인드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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