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트라이아웃, 내년 5월중 이스탄불서 남녀 동시 개최...아시아 쿼터는 비대면 드래프트
2025 KOVO컵, 내년 9월 여수시 개최...2025~2026시즌 V리그, 내년 10월 18일 개막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기간 동안 프로구단 감독으로 영입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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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선수들... 왼쪽부터 폰푼, 표승주, 최정민(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역대 최초로 구단 연고지가 아닌 비연고지에서 치러진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은 18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제21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을 비롯해 2025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개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2025~2026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KOVO는 이날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을 내년 1월4일 비연고지인 강원도 춘천시 소재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2025년 5월 중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남녀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녀부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하고, 전체 행사 기간을 단축하여 예산 절감을 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녀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을 같은 기간에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이 KOVO 측의 설명이다.
내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비대면으로 실시, 더 많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현장에 참석해야 하는 진행 방식으로 인해 클럽 또는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선수들이 제한 없이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어, 자연스레 우수 선수 및 대체 풀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시아 쿼터 비대면 드래프트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날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KOVO컵 일정과 개최지도 확정됐다. 남자부는 내년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여자부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2025~2026시즌 V리그는 내년 10월18일개막해 2026년 4월7일까지, 총 6라운드 동안 남녀부 각 126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시간은 주중 19시, 주말에는 남자부 14시, 여자부 16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리그 휴식일은 남녀부 모두 월요일로 운영된다. 단, 2026년 2월 경기 휴식일은 설 연휴로 인해 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팀별 7일간 3경기가 없도록 하기 위해 목요일로 조정됐다.
한편,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남자 대표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프로 구단 감독 영입 추진과 관련, 이날 논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19년 4월24일 제15기 임시 이사회 결의 내용인 ‘각 구단은 국가대표팀의 전임감독제를 존중하고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따라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계약기간 동안 구단 감독으로 영입하지 않기로 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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