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로이킴이 올해도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에 돌아온다. 최근 2년간 10월에 발표한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을 플레이리스트의 강자로 자리 잡은 그가 신곡 ‘크게 울어라’로 3년 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을 컴백 시기로 택하면서 자신만의 계절 감성을 다시 한번 꺼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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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신곡을 발표하는 로이킴. [사진=DEUL] |
로이킴에게 최근 10월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시작은 2024년이었다. 그해 10월 16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선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좋은 흐름은 이듬해에도 계속됐다. 2025년 10월 27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표하며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두 곡 모두 로이킴의 보컬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을이라는 계절과 맞물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크게 울어라’가 그 계보를 이어받는다.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2026년 ‘크게 울어라’로 이어지는 3년 연속 10월 신곡 행보다.
두 번의 성공을 경험한 만큼 세 번째 도전에 쏠리는 시선도 남다르다. 앞선 곡들이 연달아 대중의 공감을 얻으면서 로이킴은 어느새 가을이면 자연스럽게 신곡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굳혔다.
새 싱글의 제목 역시 궁금증을 키운다. ‘크게 울어라’라는 제목이 직관적인 만큼 어떤 감정과 이야기를 담았을지 관심이 모인다. 로이킴은 그동안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과 이별, 위로와 성장의 순간을 섬세한 노랫말과 목소리로 전달해왔다. 이번 신곡에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로이킴의 가을은 신곡 발표에서 끝나지 않는다. ‘크게 울어라’를 시작으로 대형 단독 공연과 해외 투어가 잇따라 기다리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매년 공연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그가 대규모 공연장인 KSPO DOME에 입성하며 공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연다.
국내 공연을 마친 뒤에는 아시아 팬들을 찾아간다. 홍콩과 방콕, 타이베이, 도쿄 등으로 무대를 옮겨 내년 2월까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에서 시작된 공연 열기를 아시아 주요 도시로 확장하며 해외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
이에 따라 로이킴은 올 하반기 신곡과 공연을 두 축으로 쉼 없는 행보를 펼치게 됐다. 10월 ‘크게 울어라’로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고, 11월 KSPO DOME을 거쳐 내년 초 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며 활동의 스케일을 키운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4년과 2025년 10월에 내놓은 곡들이 나란히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크게 울어라’까지 흥행에 성공한다면 로이킴은 3년 연속 자신만의 ‘10월 흥행 공식’을 완성하게 된다.
매년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나는 음악적 감성을 보여준 로이킴이 올해도 ‘10월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컴백과 함께 같은 달 첫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균 연령 17.9세의 참가자들이 1980년대부터 최신곡까지 40년에 걸친 대중 가요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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