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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흥국생명이 시즌 도중 감독과 단장이 동시 경질되는 뒤숭숭한 상황 속에서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좁혔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킬텍스에 세트 스코어 3-2((21-25 25-19 25-18 21-25 15-10)로 이겼다.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이후 이영수 감독대행 체제로 처음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은 이날 외국인 주포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50.7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36점, 김연경이 47.06%의 공격 성공률로 22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김미연(11점)과 이주아(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2를 추가하며 시즌 15승4패 승점 44를 기록, 선두 현대건설(17승2패 승점 48)과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그러나 이날 흥국생명의 지휘봉을 잡은 이영수 감독대행도 경기 종료 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 레티치(등록명: 모마)가 13개의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개인통산 401개의 후위공격 득점(V리그 여자부 역대 12호 400 후위 공격 득점 돌파)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43점을 올렸고, 깅소휘와 최은지가 나란히 12점씩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막판 뒷심이 부족했다.
지난해 연말 3연승을 달리다 KGC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며 2023년을 마감했던 GS칼텍스는새해 첫 경기에서 연패를 기록, 시즌 8승11패 승점 26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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