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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브래디(사진: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 공식 SNS 캡쳐) |
제니퍼 브래디(26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총상금 59만3천600달러) 4강에 진출, 시즌 두 번째이자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래디는 23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 세계랭킹 47위)에 세트 스코어 2-1(6-7,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쿠데르메토바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바 있는 브래디는 이로써 쿠데르메토바에 연승을 이어가며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톱시드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S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의 성과를 올린 브래디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 29위),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75위)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잡아낸 데 이어 쿠데르메토바까지 꺾고 다시 한 번 투어 4강에 진출함으로써 최근 상승세를 과시했다.
브래디의 준결승 상대는 3번 시드의 벨라루스 여자 테니스의 간판 아리나 사발렌카(12위)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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