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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고 팀 최다 연승 기록을 11연승으로 늘렸다.
정관장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위 정관장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1경기로 늘렸고, 시즌 15승6패(승점 41)를 기록해 2위 현대건설(15승6패·승점 46)과 간격을 승점 5차로 좁혔다.
반면 2연승 중이던 도로공사는 정관장의 벽에 막혀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주축 윙 스파이커들의 화력 싸움에서 정관장이 이긴 경기였다.
정관장의 외국인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19점)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18점)가 37점을 합작한 반면, 도로공사의 쌍포 강소휘(12점)와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11점)은 23점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최근 도로공사의 상승세에 기여해 왔던 타나차 쑥쏫(등록명: 타나차)도 이날은 8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정관장은 1세트 22-22 동점에서 정호영의 시간차 공격과 도로공사 니콜로바의 범실에 이은 염혜선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선취한 데 이어 2세트에서도 5~6점 차 리드를 꾸준히 이어간 끝에 슬리를 거뒀다.
3세트에서는 초반 정관장이 도로공사에 1-6까지 뒤졌으나 차근차근 추격을 이어간 끝에 8-8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접전을 이어가다 18-18에서 상대 니콜로바의 범실과 박은진의 블로킹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고, 24-20 매치포인트에서 정호영의 오픈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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