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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사진: WKBL) |
김완수 감독은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점 3선승제)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9-56, 13점 차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사실 이 정도까지 이길 줄 예상 못했고 오늘 게임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해야 박빙(승부) 갈 거라 생각을 했는데 제가 예상이 틀렸던 것 같다"고 돌아본 뒤 "선수들한테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 너무 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선수가 다 코트 안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 주고 자기가 해야 될 걸 다 해주고 뭐 우리가 연습하면서 하고자 했던 부분 정말 정확히 다 해줘서 모두를 다 칭찬해 줬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전체적으로 수비가 잘 되다 보니까 공격이 잘 풀렸던 것 같다."며 수비가 되다 보니까 후반전에 강이슬이 살아나고 양지수 이은미 이채은 성수현 등 들어가는 선수마다 수비적인 부분이나 허슬 플레이 그런 부분에서 양념이 첨가가 되니까 우리 선수들이 박지수가 없어도 정말 강팀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아직 게임은 더 해봐야 알겠지만 오늘 한 경기를 놓고 봤을 때는 정말 지도자 생활하면서 정말 흐뭇한 경기를 했고 희열을 느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뿌듯해 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의 2차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 첫 경기를 잘 풀었기 때문에 지수한테나 저희 팀한테 조금 부담은 덜하겠지만 그래도 지수도 저희 팀의 일원으로서 지수가 괜찮다고 합류한다고 하면 당연히 저희 팀으로서 같이 해야 되는 건 맞다고 본다"며 "2차전 출전은 내일 모레까지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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