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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호하는 송윤하(오른쪽)와 나가타 모에(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5위를 달리고 있는 청주 KB스타즈가 '루키 빅맨' 송윤하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4위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KB스타즈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9-64,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신한은행과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나간 5위 KB스타즈는 시즌 8승 15패를 기록, 4위 신한은행(9승 15패)과 격차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좁혔다.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1쿼터에 9-17로 뒤진 KB스타즈는 2쿼터 들어 송윤하와 허예은의 3점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 31-29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감했다.
3쿼터 들어 KB스타즈는 홍유순의 골밑 플레이와 이경은의 3점 등을 앞세운 신한은행의 추격에 이채은과 허예은 등의 득점으로 맞서며 리드를 유지했고, 4쿼터 들어 이경은에게 역전 3점포를 허용한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강이슬의 3점포와 종료 2분여 전 허예은의 골밑 돌파로 65-6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종료 50초 전 송윤하의 득점으로 67-61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KB스타즈의 송윤하는 3점 3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리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썼고,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허예은(13점 6리바운드), 강이슬(11득점 9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최이샘이 18점 6리바운드, 타니무라 리카가 13점 13리바운드, 이경은이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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