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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아 카네피(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세계 랭킹 115위)가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카네피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 3회전에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 133위)에 세트 스코어 2-1(2-6, 6-2, 6-0)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4회전에 진출했다.
카네피가 이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카네피는 3회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카네피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카네피는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던 사발렌카는 2년 연속 호주오픈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카네피는 지난해 호주오픈 직전 치른 멜버른500 깁슨 트로피 32강전에서 사발렌카를 2-1로 이겼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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