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이지한 기자] PC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초기 투자비용과 PC 사양뿐 아니라 오픈 이후 매출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PC 이용료 외에 식음료를 포함한 상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식음료 운영 체계도 PC방 운영의 주요 검토 요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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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회사 측이 공개한 가맹점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7월과 8월 두 달간 집계한 상위 매장 가운데 상품 매출 비중이 PC 이용료 매출을 넘어선 매장이 다수 확인됐다. 일부 매장은 8월 기준 전체 매출에서 상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대 후반까지 나타났으며, 7월과 8월 수치를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PC방은 PC 이용료와 상품 판매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식음료 판매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일반 음식점과는 수익 구조에 차이가 있다. 이 같은 부가 매출이 실제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는 좌석 수나 PC 이용료만으로 매출을 예측하기보다 이용객의 체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음료 수요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피시방 창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는 메뉴 구성과 조리 방식, 식자재 공급, 매장 내 주문 운영 등 식음료 시스템도 하나의 운영 요소로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자체 식음료 브랜드 '쉐프앤클릭'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 내 R&D부서에서 주기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원팩 조리 시스템을 적용해 조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매장별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규 인력이 투입되더라도 정해진 조리 절차에 따라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PC방 창업비용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도 이러한 운영 구조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초기 견적만 비교하기보다 실제 영업 이후 PC 이용료와 상품 매출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본사가 메뉴 개발과 조리 시스템 등 식음료 운영을 어느 범위까지 지원하는지도 브랜드를 비교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피시방 창업비용이나 피씨방 창업비용을 살펴보는 예비 창업자라면, 이 같은 식음료 운영 체계까지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선투자 프로모션의 세부 조건과 창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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