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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이라오픈(WTA50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사진: 알렉산드로바 SNS)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이라오픈(WTA50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톱10에 진입했다.
14일자 WTA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알렉산드로바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렉산드로바의 세계 랭킹 톱10 진입은 데뷔 후 처음이다.
지난 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린츠오픈(WTA500)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수확한 알렉산드로바는 지난 달 코리아오픈 결승에 올라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에 져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두 차례 투어 결승에 올랐다.
알렉산드로바는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토털에너지스 오픈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는 등 올시즌 투어에서 톱10 이내 선수를 상대로 5승을 거뒀다.
알렉산드로바틑 특히 린츠오픈 우승부터 카타르 토털에너지스 오픈 준결승까지 투어에서 8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랜드슬램 성적도 올 시즌이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알렉산드로바는 지난해까지 그랜드슬램 본선 30회 출전 중 단 한 차례만 16강(4회전)에 올랐지만 올해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US오픈까지 그랜드슬램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알렉산드로바는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코리아오픈에 출전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또 4년 연속 한국을 찾은 '친한파'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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