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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을 제패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톱10에 복귀했다.
크레이치코바는 15일자 WTA 세계 랭킹에서 전주보다 22계단 오른 10위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크레이치코바는 지난 1월 8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세계 톱10에 복귀했다. 그의 커리어 최고 랭킹은 2위(2022년 2월).
크레이치코바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1시간 5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1(6-2 2-6 6-4)로 제압,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크레이치코바는 자신의 멘토였던 야나 노보트나, 페트라 크비토바, 지난해 챔피언 마르케타 본드루소바에 이어 프로 선수의 그랜드슬램 출전이 허용된 이른바 '오픈 시대' 이후 윔블던 여자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네 번째 체코 국적 선수로 기록됐다.
윔블던 결승에서 크레이치코바에 져 앞선 프랑스오픈에 이어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수확한 파올리니는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 역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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