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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연(왼쪽, 사진: 국제펜싱연맹) |
최수연(안산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 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연은 2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여자부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에 12-15로 패배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인 최수연은 이전까진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이 유일한 국제대회 개인전 입상 기록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대회인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다.
세계랭킹 9위인 최수연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앤-엘리자베스 스톤(미국), 준결승에선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을 상대로 모두 15-14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김지연은 18위, 황선아(이상 익산시청)는 24위에 자리했다.
남자부는 오상욱이 금메달, 김준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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