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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 슈비온텍(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폴란드)이 파죽의 3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년 만의 프랑스오픈 테니스(총상금 4천360만 유로) 정상 탈환까지 단 2승을 남겨뒀다.
슈비온텍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 11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2)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슈비온텍은 최근 그랜드슬램과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33연승을 이어가면서 2000년 이후 WTA 투어 단식 최다 연승 기록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의 35연승(2000년)에 2승 차로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비너스 윌리엄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WTA 투어 최다 연승 기록은 1984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달성한 74연승이다.
슈비온텍은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20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로써 이번 대회 여자 단식 4강은 슈비온텍-카사트키나, 코코 가우프(미국, 23위)-마르티나 트레비산(이탈리아, 59위)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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