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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 라두카누(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엠마 라두카누(영국, 세계 랭킹 43위)가 다리아 카사트키나(호주, 17위)와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라두카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500 시리즈 스트라스부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6만4,510 달러) 1회전에서 카사트키나를 단 7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1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 라두카누는 첫 게임부터 공격적인 리턴을 앞세워 29분 만에 1세트를 따낸 데 이어 2세트에서는 서로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 속에 게임 스코어 5-3으로 리드한 가운데 라두카누가 서브 게임 기회를 맞았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전날까지 카사트키나와의 상대 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중이었던 라두카누는 이로써 네 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라두카누는 직전 대회였던 WTA 1000시리즈 로마 오픈에서 3연승을 거두고 16강까지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첫 판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카사트키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라두카누는 2회전(16강)에서 다니엘 콜린스(미국, 4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의 WTA 투어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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