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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CJ ENM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Phone 16 Pro로 청춘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Back! Stage)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백! 스테이지'는 음악, 청춘, 성장을 주제로,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보컬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기석’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윤호가 주인공 ‘기석’ 역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백! 스테이지’는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 등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들이 가세해 청춘의 생기와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은 특히 아이폰의 제조사인 애플과 CJ ENM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유미의 세포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수많은 히트 OST를 탄생시킨 CJ ENM OST 콘텐츠사업팀이 기획부터 제작, OST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22분의 러닝 타임이 말해주듯 영화는 마치 드라마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와 같은 느낌을 준다.
2년 전 자신을 쫓아낸 밴드에서 갑자기 연락을 받고 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불과 십 수 분 전에 공연장에 도착한 기석(에이티즈 윤호 분)이 백스테이지에서 짧지만 강렬한 사건들을 겪은 뒤 극적으로 무대에 올라 애증이 얽힌 밴드 멤버들과 합을 맞춰 멋진 공연을 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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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CJ ENM |
‘백! 스테이지’는 iPhone 16 Pro로 전체 분량을 촬영한 영화로, iPhone으로 촬영된 작품이 극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기능적으로 보면 작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지닌 iPhone 16 Pro가 영화 촬영 과정에서 좁은 복도나 어두운 무대 뒤편처럼 촬영에 제약이 뒤따르는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방면으로 놀라운 강점을 발휘했다.
또한 페스티벌 공연 장면에서는 5~6대의 iPhone 카메라를 거치해 끊김 없이 라이브로 촬영했고, iPhone에 장착한 다양한 렌즈를 통해 여러 사이즈의 화면을 인서트로 담아낼 수 있었다.
애플은 미국에서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촬영 보조 기구(시네마 렌즈 장착용 어댑터 등)를 공수해와 제작진을 지원했다.
이렇듯 iPhone 16 Pro를 통한 촬영은 기능 면에서 탁월했을 뿐 아니라, 기존 시네 카메라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iPhone 15 이후 C타입 단자를 지원하면서 허브를 통해 기존 시네 카메라 액세서리들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니터나 무선 송수신기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손쉽게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했고, 덕분에 기존 현장과 다름없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영상 데이터라는 측면에서도 4K, 4:2:2 ProRes 4HQ, Log 촬영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포맷을 그대로 지원해 제작진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비록 22분이라는, '영화'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다소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작품에 담긴 풍부한 영상은 기존 영화에서 보던 영상미와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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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준 감독(사진: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
영화를 연출한 방성준 감독은 이날 영화 상영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젊다는 거 안에는 좀 치기 어리다는 단어 포함되어 있다. 자기들 끼리 되게 복잡하고 심각한 문제지만 좀 나이가 들어서 보면 별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그냥 그거를 좀 잘 담아내고 싶었다. 그 안에서 그냥 젊음과 패기 그리고 뭔가 뚫어내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도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영상 같은 걸 많이 찍는데 일단은 데이터 값이 생각보다 되게 많다. 그래서 후반에서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지점들이 많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공연 장면도 있고 좁은 통로 같은 부분을 좀 담아내기도 하고 그래서 그 부분에 조금 용이한 카메라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아이폰 촬영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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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즈 윤호(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
이번 영화에서 스크린에 데뷔한 에이티즈의 윤호 역시 아이폰 촬영의 경험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이폰 카메라를 썼던 사용자로서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멋있게 잘 담아 준다는 생각을 모니터링 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같고 아무래도 (카메라) 렌즈나 이런 것들이 작다 보니까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나 이런 것들을 전혀 못 느낄 정도로 편하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폰 카메라가 만들어낸 돋보이는 영상미가 매력적인 밴드 음악 영화 '백!스테이지'는 지난 18일 CGV를 통해 단독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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