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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현지(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현지(웰컴저축은행)가 여자프로당구(LPBA)투어에서 무려 2년 3개월(27개월)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용현지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전에서 한슬기(하나카드)에 세트 스코어 3-0(11-6 11-4 11-3) 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용현지의 애버리지는 1.269였고, 가장 많은 하이런 득점은 2세트에서 기록한 8점이었다.
용현지가 LPBA 개인 투어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2023-2024시즌이던 지난 2024년 2월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이 마지막이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단 한 차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용현지는 2026-27시즌 개막전부터 8강에 오름으로써 슬럼프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16강에선 김가영(하나카드)이 김다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이지은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으며 서한솔(휴온스) 김보미(NH농협카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 이유주 이화연도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용현지는 21일 오후 3시 김민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들 외에 김가영과 이유주도 같은 시간 8강전을 치르고, 오후 8시에는 서한솔-히가시우치, 김보미-이화연의 LPBA 8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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